맑은물 지킴이 방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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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맑은물지킴이와 경안천의 미래(3)  [2012-09-20 23:56]
작성자:  관리자
IP: 121.190.***.73  |  PL: 2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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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물가에 사는 사람들이 지킨다

 

매스컴에서는 연일 지구촌 곳곳이 수해 때문에 인명․재산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는 보도를 내보내고 있고, 우리나라도 결코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듯 매년 엄청난 수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환경의 기본 논리인 사람과 자연이 공존 공생하기 위한 조건을 사람 스스로 깨트렸기 때문에 생겨난 것이고, 결국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죽음의 길로 걸어가고 있다는 것이며, 더욱 중요한 것은 당대뿐만이 아니라 후손에게까지도 그 피해가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기후와 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사회 전반적인 부분에서 행정부와 주민과의 마찰과 갈등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하는 계기로 환경 NGO가 활발한 활동을 할 무렵, 너른 고을 광주 역시 이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여 지난 1998년부터 회원들을 모집 2000년 경기도 비영리 민간단체로 경안천 시민연대가 등록하였고, 한강 지키기 운동 광주 지역본부가 2000년 10월 7일 환경부 비영리 민간단체로 등록하였으며, 2001년 너른 고을 광주의 제21추진협의회가 창립하여 현재 활발한 활동 중이다.

이 단체들은 주 업무인 맑은 물 지키기 운동과 팔당 상수원의 수질개선을 위하여 환경에 대한 교육․홍보와 각종의 오염원에 대한 감시 및 계도활동, 자연환경의 보존과 환경 친화적인 개발을 통해 맑고 풍요로운 지속 가능성도 시를 만드는 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수도권 2천5백만의 식수원인 팔당상수원으로 인한 각종 규제법으로 주민의 생활과 재산이 철저히 통제되는 가운데 대정부 투쟁과 정책대안 제시를 통해 지역주민의 민의를 대변했으며, 수질개선 및 청정 광주를 만들기 위해 각종 워크숍, 세미나 등을 참석하면서 많은 지식을 얻고, 경기도청, 보건환경연구원, 시청공무원과 함께하는 합동점검과 팔당 지역 오수처리시설, 먹는 물 공동시설(약수터)에 대한 합동점검 및 시설지도와 관내 골프장(8개) 농약사용 감시계획에 따른 합동점검을 통해 우리 지역의 환경개선에 대한 인식을 새로이 하기도 하였다.

팔당지역 오수처리시설에 대한 합동 지도․점검에서 건물주나 영업주의 인식 부족으로 법적 불이익을 당하는 일도 있었지만 대부분 영세업이라고는 하나 눈가림식의 가동으로 피해를 보는 사례와 위탁관리에서 나타나는 문제점도 발견되었으므로 이에 대한 지도․점검 및 교육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초․중학생들을 선발하여 맑은 물 지킴이 소년단 발대식 및 한강 대탐사를 통하여 동강의 어라연계곡과 한강 발원지인 강원도 태백시의 검룡소를 찾아 도보탐사와 정화활동 시행을 통해 학생들로 하여금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있으며, 관내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수돗물의 생산과정인 상수도사업소와 쓰고 난 물에 대한 오수처리시설인 하수종말처리장을 견학함으로써 물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있다.

평화교회 및 해병전우회․특전동지회, 빙그레, 롯데칠성, 군부대장병 등 그룹별 정화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경안중학교 전교생의 하천정화활동과 개인별 하천청소 등의 학생봉사활동을 유도했다.

또한, 주부들을 대상으로 쓰레기분리 수거요령 등 주부 환경교육 실시, 노인회를 활용한 맑은 물 지킴이 노인회를 운영하여 감시․계도 및 거리, 하천정화활동을 실행함으로서 젊은이들로 하여금 참여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하였다.

매년 관내 하천에 대한 수질조사 및 생태 모니터링을 실시하였고, 생태지도자 양성과정을 통해 경안천․남한산성 등의 생태 모니터링과 생태해설사 역할을 하고 있으며, 7백여 개의 새집을 제작하여 새집 달아주기 운동과 함께 새집 청소를 하는 등의 모니터링 활동 중이다.

지난 2006년에 발족한 민․관 협의체인 경안천 살리기 운동 본부는 광주시와 용인시가 경기도와 함께 경안천 수질정화 활동 및 수변 정화활동, 경안천 낚시금지구역 지정 등에 따른 계도와 감시활동을 하고 있다.

용인시에서는 다양한 환경 관련 행사와 함께 하천정화활동에 온 힘을 다하고 있으며, 광주광역시에서도 2008년 ‘클린광주․클린데이’ 선포식과 1사1 하천 운동 및 민․관․군이 참여하는 경안천 하천정화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치고 있다.

광주시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09년 제14회 환경의 날을 맞아 대통령 기관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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